'원피스' 시리즈, '해적: 도깨비 깃발'에 이어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까지!

'원피스' 시리즈, '해적: 도깨비 깃발'에 이어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까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2.01.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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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사랑하는 해적 영화, 신년 흥행 계보 잇는다!

관객들이 사랑하는 해적 영화들이 신년, 관객들을 찾는다. 강하늘, 한효주 주연의 한국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라이온 킹>, <마야>, <씽> 제작진이 참여한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해적을 주인공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영화 <원피스> 시리즈를 이어 새해 극장가에도 해적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두 편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먼저, 일본의 인기 연재만화 '원피스(one-piece)'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2000년부터 제작돼 7편이 개봉되며 해적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0년 개봉한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는 애니메이션의 TV 방영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영화로, 주인공 루피가 해적왕이 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바다를 항해하는 내용. 원작자인 ‘오다 에이치로’가 20주년이라는 명목 없이는 제작할 수 없었을 영화라며 자부심을 드러낸 만큼 다양한 능력을 소유한 해적과 해적선의 전투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는 1월 26일 개봉되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지난 2014년 개봉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 이어 다시 한번 흥행을 노린다. 바다와 해적을 등장시켜 다양한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 여기에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 대세 배우들과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역대급 재미를 기대케 한다. 

용감한 바이킹이 되고 싶은 꼬마 ‘빅’이 엄마를 구하고자 마법의 검을 가지고 아스가르드로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이 오는 2월 개봉되어 가족 관객들과 만난다. 꼬마 바이킹 빅이 마법의 검에 의해 황금으로 굳어버린 엄마를 되찾기 위해 전설의 섬인 아스가르드로 여정을 떠나게 되고 그 과정 중, 위기에 처할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지혜와 재치를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빅의 아빠, ‘할바’ 무리 vs. 라이벌 해적 ’스벤’ 일당의 바다 위 액션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어린이 관객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은 명작 동화 <꼬마 바이킹 비케1, 2>부터 TV 만화 시리즈 <슬기돌이 비키>, <꼬마 바이킹 비키>까지 시대와 매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이야기되어 온 ‘바이킹 비케’ 원작을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만화 ‘원피스’의 원작자인 오다 에이치로가 어린시절 봤던 만화 ‘바이킹 비케’에 감명받아 ‘원피스’의 소재로 해적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여 더욱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법의 검의 비밀을 찾아 전설 속 아스가르드로 떠나는 꼬마 바이킹 빅의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은 오는 2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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