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자회사 그린벳,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GC셀 자회사 그린벳,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2.01.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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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해 상호 협력
왼쪽부터 윤경아 KU동물암센터 센터장, 윤헌영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장, 박수원 그린벳 원장, 정성대 그린벳 상무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그린벳은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 KU동물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반려동물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전국의 동물병원에 검사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그린벳은 항암제 반응성 예측검사와 BTA (Bladder tumor analytes)[1], BRAF 유전자 검사[2] 등 암의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검사 위·수탁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KU동물암센터는 검사 시행과 진단결과를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의 치료를 돕게 된다.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 KU동물암센터는 국내 수의과대학에 설립된 최초의 반려동물 암 전문 의료센터다. 반려동물 종양에 특화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국내 수의 종양 분야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수원 그린벳 원장은 “KU동물암센터와 협력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암 진단 및 치료에 필수적인 검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그린벳은 GC셀의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검체 안전성을 확보하고, 전국 물류망을 통해 고품질의 검체검사 서비스를 전국의 동물병원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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