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구찌' "우아하고 사치스러운 스타일"의 초호화 프로덕션 디자인!

'하우스 오브 구찌' "우아하고 사치스러운 스타일"의 초호화 프로덕션 디자인!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2.30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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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저택 #알프스 오두막 #명품 클래식카

2022년 가장 치명적인 스릴러 <하우스 오브 구찌>가 초호화 로케이션과 프로덕션 디자인을 통해 그려낸 구찌 패밀리의 화려한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독보적인 비주얼 감각과 탁월한 연출력의 비주얼리스트이자 세기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이번에는 구찌 가문의 화려한 삶과 욕망을 담아낸 <하우스 오브 구찌>로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는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 리들리 스콧 감독은 <하우스 오브 구찌>의 비주얼 핵심 포인트를 “우아하고 사치스러운 스타일”로 정했고,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특별한 장소와 소품들이 필요했다.

프로덕션 자인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함께 <글래디에이터> <마션> 등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대규모 프로덕션을 작업해온 베테랑 디자이너 아더 맥스가 참여했다. 그는 다양한 로케이션과 정교한 디자인을 통해 <하우스 오브 구찌>의 주요 무대인 로마, 밀라노, 뉴욕, 알프스 등 다양한 도시를 화려하고 스케일 넘치게 구현했다.

구찌 패밀리가 다 함께 모여 가든 파티를 열었던 구찌의 경영자 ‘알도’의 대저택은 이탈리아 코모 호수에 위치한 르네상스 양식의 호화 저택에서 촬영됐다. 구찌의 리더 ‘로돌포’의 집으로는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밀라노의 호화 저택 빌라 네키가 사용됐다. 또한, 구찌의 후계자 ‘마우리찌오’ 소유의 집은 커다란 벽이 딸린 높은 층고의 현대적인 아파트와 스위스 알프스의 휴양용 오두막을 통해 재현됐다. 여기에, 1970년대 후반을 대표했던 뉴욕의 클럽 ‘스튜디오 54’를 재현한 세트부터  벤츠, 페라리 등 20세기 후반의 명품 빈티지 차량까지 더해져 현실감 있는 고품격 로케이션이 완성되었고 황홀하고도 매혹적인 “최고 중의 최고, 한 푼의 돈도 아끼지 않는 특권자들의 세계”가 구현될 수 있었다. 아더 맥스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디자인팀의 정교한 작업을 통해 탄생한 <하우스 오브 구찌> 속 구찌 패밀리의 호화로운 세계가 올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초호화 프로덕션 디자인을 통해 탄생한 눈을 뗄 수 없는 구찌 패밀리의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하우스 오브 구찌>는 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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