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소통을 강조한 자녀교육서 ‘사춘기 자녀의 1등 진로를 찾는 부모의 4가지 태도’ 출간

맞춤 소통을 강조한 자녀교육서 ‘사춘기 자녀의 1등 진로를 찾는 부모의 4가지 태도’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2.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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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녀의 정체성부터 파악하고, 그에 걸맞은 소통 방식을 익히는 것이 중요"
‘사춘기 자녀의 1등 진로를 찾는 부모의 4가지 태도’, 이영길 지음, 430p, 1만6800원

자녀에게 꼭 맞는 진로를 찾아주려면 우선 자녀의 정체성부터 파악하고, 그에 걸맞은 소통 방식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자녀 교육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24년 경력 청소년 진로상담 전문가 이영길의 사춘기 자녀 교육과 진로 상담에 대한 본질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을 담은 ‘사춘기 자녀의 1등 진로를 찾는 부모의 4가지 태도’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

이영길 저자는 내 아이의 진로를 찾아주려면 내 아이의 정체성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세상 모든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지만 올바른 사랑법을 알아야 자녀에게 온전하게 사랑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오히려 자녀에게 독이 되는 사랑을 주는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표현 방식이나 지난 소통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다시 한번 언급한다.

저자도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과 적성이 맞지 않아 오랜 시간 방황하는 동안 자신이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과 같이 방황하는 청년을 도울 수 있는 직업상담사가 되리라 결심한 만큼, 더욱 폭넓은 이해와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많은 이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 책은 ‘사춘기 자녀는 부모의 중간 성적표’, ‘사춘기 자녀의 진로선택에 관한 10가지 고민’, ‘1등 진로를 찾는 부모의 4가지 태도’, ‘꼴찌도 1등 할 수 있는 진로설계’ 등 총 4장으로 구성됐다. 사춘기 부모·자녀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과 ‘1등 진로’를 함께 찾는 자녀 교육과 진로 상담 노하우, 진짜 바뀌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사춘기 아이들의 1등 진로 찾기 프로젝트를 다루고 있다. 특히 사춘기 자녀의 진로 선택에 대한 10가지 고민을 제시하고, 어떻게 해답을 찾아 나가야 할지 짚어준다.

저자는 현재, 밝은미래교육을 설립해 자녀 교육과 진로 상담, 미국 국무부 중·고등 교환 학생, 미국 대학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유튜브 ‘이영길의 자녀교육 진로상담’ 채널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성경적 직업선택 준비’가 있으며, 극동방송·기독교TV·기독교방송·교통방송 등에 강연과 출연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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