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월메이드 종교 영화 <최후의 성배>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후의 만찬 성배를 찾아 떠나는 역사적 여정을 그린 예수 그리스도 다큐멘터리 영화 <최후의 성배>가 웅장한 분위기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흥미를 유발한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역사를 뒤흔들 최후의 만찬 성배에 대한 거대한 비밀이 암시돼 시선이 집중된다. 고대 문서 속 의미심장한 문구를 마주한 두 역사학자는 엄중하면서도 심각한 눈빛을 띠는가 하면 이내 역사적 물건을 둘러싼 첨예한 갈등의 골이 형성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이를 시작으로 2천 년에 가까운 성배의 자취를 찾아나선 역사학자들의 앞에는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영화 <바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 이어 또 한번 예수 그리스도 역을 맡은 제임스 카비젤의 변신이 예고돼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영상 말미, 제임스 카비젤은 성스러운 빛에 둘러싸인 채 예수 그리스도 역에 완벽 동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위엄 가득한 아우라를 풍기며 성배를 향한 탐욕과 증오, 전쟁의 역사 속으로 예비 관객들을 인도할 예정이다. 여기에 성배를 둘러싼 오랜 역사가 탄생하기까지의 여정을 실감나게 느껴볼 수 있는 웅장한 스케일까지 엿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인간의 탐욕 아래 종적을 감춘 ‘최후의 만찬 성배’에 대한 문서가 발견되며 펼쳐지는 신비로운 여정을 그린 영화 <최후의 성배>는 오는 12월 30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