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 2021 송년 뮤지컬 갈라콘서트 '나루는 달라 SHOW' 수익금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

광진문화재단, 2021 송년 뮤지컬 갈라콘서트 '나루는 달라 SHOW' 수익금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2.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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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

(재)광진문화재단(대표 한진섭)은 지난 12월 4일(토)에 개최된 2021 송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 <나루는 달라 SHOW> 공연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진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루는 달라 SHOW>는 연말을 맞아 구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김소현, 정선아, 김호영, 손준호 그리고 이충주까지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총출동해 성황리에 공연됐다.

이번 기부는 관람권을 구매하고 공연을 보는 것이 곧 기부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함과 동시에 나눔의 기쁨을 몸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광진문화재단의 수익금 전액 기부 결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 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구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종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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