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구찌' 인생캐 만난 레이디 가가의 파격 변신! 

'하우스 오브 구찌' 인생캐 만난 레이디 가가의 파격 변신!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2.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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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가문 뒤흔든 '파트리치아' 캐릭터 스틸 공개

2022년 1월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하우스 오브 구찌>가 레이디 가가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찌 가문을 뒤흔든 여인 ‘파트리치아’ 캐릭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배우 레이디 가가가 강렬하고 매혹적인 ‘파트리치아’ 캐릭터로 완벽 변신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파트리치아’는 구찌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후계자 ‘마우리찌오’(아담 드라이버)와 결혼하고 구찌 가문의 여인이 되지만, 구찌 패밀리의 사업 통제권을 둘러싼 권력 다툼에 휘말리면서 구찌를 향한 욕망을 드러내는 인물.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헤어스타일부터 드레스, 당당한 표정까지 구찌스럽게 도발적이고 시크한 스타일의 매력이 담겨 있어 ‘파트리치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탈리아 패션 명가 구찌가 이탈리아를 벗어나 뉴욕, 파리 등 전 세계로 활발하게 진출한 가장 빛나던 순간들부터 권력 다툼이 파국으로 치닫는 숨 막히는 과정 속에서 화려한 만큼 치명적이고, 도발적인 만큼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1월 극장가를 장악할 최고의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연출을 맡은 리들리 스콧 감독은 “<스타 이즈 본>을 보고 나서 재능, 그 이상이라고 생각했다. 레이디 가가는 진정한 창조의 엔진”이라 극찬하며, ! 가 20년 전부터 제작하기를 염원했던 패션계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구찌의 이야기와 그 중심에 있는 ‘파트리치아’ 역할에는 레이디 가가를 제외한 다른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레이디 가가 또한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했다. 이탈리아 북부 억양을 6개월 동안 익혔으며, 캐릭터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직접 이탈리아에서 거주하고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실존 인물 ‘파트리치아’에 대해 물어보면서 캐릭터를 연구했다.

패션 가문의 권력을 향한 탐욕과 욕망을 숨기지 않는 당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에 대해서 레이디 가가는 “나는 파트리치아를 사랑할 수 있었다”라며 역대급 캐릭터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비롯하여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이미 14개의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를 기록하 있는 레이디 가가의 멈추지 않는 행진 속에 <하우스 오브 구찌>는 2022년 1월 극장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찌를 사랑하고 구찌를 뒤흔들고 구찌를 죽인 ‘파트리치아’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레이디 가가의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는 <하우스 오브 구찌>는 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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