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만찬 성배를 찾아 떠나는 여정! '최후의 성배' 12월 30일 대개봉!

최후의 만찬 성배를 찾아 떠나는 여정! '최후의 성배' 12월 30일 대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2.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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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영화 전문 배우 제임스 카비젤 주연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바울>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제임스 카비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최후의 성배>가 오는 12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후의 만찬 성배를 찾아 떠나는 역사적 여정을 그린 종교 다큐멘터리 영화 <최후의 성배>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12월 30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

<최후의 성배>는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가 사용한 성배의 2천 년에 걸친 여정을 담는다. 기근으로 뒤덮인 11세기 이집트의 술탄이 데니아의 칼리프 왕국에 도움을 청하며 대가로 치른 최후의 만찬 성배는 여러 전쟁을 거치며 인간의 탐욕에 의해 종적을 감춘다. 이후 알아즈하르 도서관에서 그에 관한 문서가 발견되고, 역사학자들이 성배의 자취를 따라가는 모습은 관객들의 흥미를 일으킨다. 이에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바울> 등의 종교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 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임스 카비젤의 출연 소식이 더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비장한 표정을 한 제임스 카비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프레임 너머 빛이 쏟아지는 곳을 향한 그의 시선과 손에 움켜쥔 십자가가 성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더불어 하단에 자리 잡은 성배의 이미지와 "최후의 만찬 성배 2,000년의 여정!"이라는 카피는 새로운 문서의 발견으로 2천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역사 속에 종적을 감췄던 성배를 찾는 과정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며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실존하는 최후의 만찬 성배를 찾는 여정을 그리며 기대를 모은 영화 <최후의 성배>는 오는 12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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