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영화 예술 아카데미 영화제 6관왕 수상 쾌거! '그대 어이가리 (A song for my dear)'

남부 영화 예술 아카데미 영화제 6관왕 수상 쾌거! '그대 어이가리 (A song for my dear)'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2.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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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잘 살 것인가? 또 어떻게 잘 죽을 것인가? 에 대한 깊은 고찰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이창열 감독과 선동혁, 정아미 배우가 주연배우로 열연한 영화 <그대 어이가리, a song for my dear >가 단일 영화제에서는 보기 드물게 6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부 영화 예술 아카데미 Sfaaf(south film and arts academy festival)영화제 측은 12월 11일 <그대 어이가리 A song for my dear>를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인디 영화상> <남우 주연상> <최우수 촬영상>에 선정했다고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그대 어이가리>는 지난 9월 3일 ‘베를린 국제예술 영화제 본선 경쟁’을 시작으로 ‘시카고 인디 필름 어워즈 본선경쟁’, ‘웨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어콜레이드 세계 영화 콩고르 어워즈 오브메리트 상’, ‘칸 국제 시네마 페스티발 남우 주연상’, ‘벤쿠버 독립 영화제 국제 장편 영화 최우수 작품상’, ‘몬트리올 국제 독립영화제 세미 파이날’, ‘할리우드 국제 골든 어워즈 국제 장편 최우수 작품상’, ‘마드리드 세미 파이날’, ‘보스턴 독립 영화제 본선 경쟁’에 이어 ‘남부 영화 예술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6관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현재까지 해외 영화제 10관왕에 오르는 등 엄청난 쾌거를 달성했다. 

영화 <그대 어이가리, a song for my dear>는 지난해 9월 9일 코로나 19가 창궐한 악재 속에 첫 촬영해 들어가 후반 작업을 마치고 지난 2월 시사회를 마쳤다. 각본과 연출을 담당했던 이창열 감독은 “어떻게 잘 살 것인가? 또 어떻게 잘 죽을 것인가? 에 대한 깊은 고찰을 통해 누구도 피해 갈수 없는 현실을 집요한 시선으로 그리고 싶었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하며, 모든 배우들과 스텝분들이 좋은 영화를 세상에 내놓고자 하는 한마음 한 뜻의 결과이기에 더 뜻깊고 가슴 따뜻한 여정이라 생각 한다며 함께 했던 모든 배우와 스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또한 올 4월 대전 영상위에서 주최한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 <에덴의 남쪽> 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창열 감독은 제작비중 일부 지원을 받아 11월까지 촬영을 후반 작업을 마친 뒤 지난달 22일 시사회를 하였으며 해외 영화제 출품 대장정을 마무리 한 후 내년 상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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