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뮤지션들의 특별한 만남 그리고 그 이후

로컬 뮤지션들의 특별한 만남 그리고 그 이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2.06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공개 모집을 통해 업스타(밴드)와 대그머위로(국악) 두 팀을 성북의 대표 로컬 뮤지션으로 선정
이상군(도봉) - 대그머위로(성북) 컬래버 무대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문화재단을 포함한 서울시 동북5구(강북·노원·도봉·성북·중랑) 문화재단이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한 ‘2021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성북문화재단은 9월 공개 모집을 통해 업스타(밴드)와 대그머위로(국악) 두 팀을 성북의 대표 로컬 뮤지션으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다른 지역의 로컬 뮤지션들과 함께 특별한 컬래버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번 ‘2021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를 통해 만나게 된 서로 다른 지역의 뮤지션들은 이후에도 지속적 교류를 통해 음악 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동북5구(강북·노원·도봉·성북·중랑) 문화재단은 로컬 뮤지션들의 지속적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성북문화재단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로컬 뮤지션들의 활동이 이번 무대를 계기로 다시 활발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이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다른 문화재단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계획”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1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의 무대는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