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남방앗간서 로컬 팝업 스토어 ‘괴산상회’ 오픈

괴산군, 연남방앗간서 로컬 팝업 스토어 ‘괴산상회’ 오픈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2.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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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토) 정식 오픈해 29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
괴산군이 연남방앗간서 로컬 팝업 스토어 ‘괴산상회’를 오픈한다

괴산군은 로컬 라이프스타일 컨시어지 컨츄리시티즌(대표 이재선)과 함께 서울 연트럴파크 연남방앗간에서 로컬 팝업 스토어 ‘괴산상회’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로컬 팝업 스토어 괴산상회는 12월 4일(토) 정식 오픈해 29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괴산의 매력을 수도권에 알려 일부 유명 관광지에 집중된 정보 편향성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젊은 층이 주로 활동하며, 하루 약 17만 명이 왕래하는 연트럴파크에 소재한 연남방앗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입맛에 맞는 전시와 상품을 통해 괴산을 알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괴산상회는 △괴산 특색 관광지와 로컬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전시 △친환경 웰빙 비건푸드 및 유기농 식재료 △제로웨이스트 여행 상품 △동물복지 산양유 수제 초콜릿 원데이클래스 △괴산향 디퓨저 △디자인 굿즈 △독서 휴식 공간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행사장 외부에 괴산을 기억할 수 있는 뉴트로한 감성의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괴산군 담당자는 “괴산상회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MZ세대에게 괴산의 매력을 알리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괴산 지역 방문객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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