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나잇 인 소호' "황홀하다" 봉준호 감독마저 반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 "황홀하다" 봉준호 감독마저 반했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2.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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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연출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 황홀하다”

개봉과 함께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라스트 나잇 인 소호>가 봉준호 감독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연일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1일 개봉과 함께 국내 영화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갈증을 날려줄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스트 나잇 인 소호>가 영화 <기생충>으로 2020년 아카데미 감독상·작품상·각본상·국제영화상 등 4관왕 !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극찬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 있다.

봉준호 감독은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 대해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영화적 야심이 폭발하는 작품. 파워풀한 연출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  두 개의 시대와 두 명의 배우를 넘나드는 유려한 카메라가 어우러져, 근래에 보기 드문 ‘시네마틱’ 한 체험을 안겨준다. 황홀하다”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호러 영화에 대한 찬! 사를 아끼지 않았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를 관람한 봉준호 감독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광 감독으로 알려진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1960년대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내는 환상적인 이야기와 [퀸스 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와 ! 마신 맥켄지의 인생 연기, <올드보이>, <스토커>, <신세계>, <아가씨>의 정정훈 촬영감독의 카메라 연출에 높은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미 “60년대와 21세기가 한 편의 영화에서 만난다는 것은 하나의 영화사적 사건이다”(박찬욱 감독),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관객들을 휘어잡고 끌고 간다. 굉장한 시네마틱 경험. 치명적으로 아름답고, 무섭게 신선하다”(이경미 감독)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감독들의 극찬 영상을 공개했던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이어지는 봉준호 감독의 찬사와 함께 12월 극장가에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작품으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박찬욱 감독과 이경미 감독에 이어 대한민국 거장 봉준호 감독의 극찬까지 이어지며 영화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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