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모꼬지, 콘텐츠 창작자의 길로 한 걸음

창작모꼬지, 콘텐츠 창작자의 길로 한 걸음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1.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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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 교육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를 육성하고,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
창작모꼬지 플러스 교육과정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콘텐츠 창작자 교육 프로그램 ‘창작모꼬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창작모꼬지’는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예비창작자를 대상으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적 교육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를 육성하고,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작모꼬지’는 △이모티콘 △웹툰 △웹소설 △에세이 제작 △숏폼 콘텐츠 △1인 미디어 총 6개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장르 창작 교육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진행했으며, 122명의 창작자가 참여했다. 강좌별로 총 24시간 교육이 진행됐고, 45개 아이디어가 교육을 통해 실제 콘텐츠로 제작됐다.

올해는 특히 교육생 모집 과정에서 47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높은 수요와 요청을 반영해 ‘창작모꼬지 플러스’ 과정을 신설·확대 운영했다. 창작모꼬지 플러스는 10월부터 5주간 △웹소설 심화 교육 △1인 오디오 기획 △K-POP 작사과정 등 총 3개 분야의 창작 교육을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운영했다. ‘창작모꼬지 플러스’에는 5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28개 콘텐츠가 제작됐다.

경콘진 담당자는 “창작모꼬지와 창작모꼬지 플러스를 통해 총 172명의 창작자가 창작 역량을 키워나갔고, 이모티콘·웹소설·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었다”며 “교육생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플랫폼에 입점 또는 연재돼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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