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로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고자 ‘태내 기억(태아 때의 기억)’과
‘탄생 기억(태어날 때의 기억)’을 조사하다가 태어나기 전에 대해 기억하는 아이들을 만나고 인터뷰한 내용을 수록
‘탄생 기억(태어날 때의 기억)’을 조사하다가 태어나기 전에 대해 기억하는 아이들을 만나고 인터뷰한 내용을 수록
출판사 시월의책은 일본의 저명한 산부인과 의사 이케가와 아키라가 육아 중인 부모와 예비 부모를 위해 쓴 책, ‘엄마를 사랑해서 태어났어(원제 : 구름 위에서 엄마를 보고 있었을 때의 일)’의 출간을 위해 소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12월 26일까지 펀딩을 진행한다.
책의 전반부에는 저자가 산부인과 의사로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고자 ‘태내 기억(태아 때의 기억)’과 ‘탄생 기억(태어날 때의 기억)’을 조사하다가 태어나기 전에 대해 기억하는 아이들을 만나고 인터뷰한 내용을 수록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의 기억에 대해 엄마와 나눈 대화가 실려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아이들은 태어나기 전에 영혼의 존재로 구름(하늘) 위에서 지낸다고 한다. 그 위에서 지상을 내려다보며 이 사람이 내 엄마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살펴보다가 찾아내면, 하느님의 허락을 받아 천사들과 함께 그 사람의 배 속으로 들어가고 아이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각각의 아이들이 전하는 태어나기 전 기억에 대한 놀랍고도 신비하며 감동적인 내용이 펼쳐진다.
너는 왜 태어났니?
‘엄마, 사랑해.’라고 말하려고 태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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