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오늘 무해' 이천희, 장소불문 세상 세심한 '전혜진 바라기'

KBS2 '오늘 무해' 이천희, 장소불문 세상 세심한 '전혜진 바라기'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1.11.24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2 ‘오늘 무해’ 아내 바라기 이천희, 사랑꾼의 기본은 ‘앉으나 서나 아내 걱정뿐’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사진 제공 :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이천희가 장소를 불문한 섬세한 ‘전혜진 바라기’ 면모를 발산한다.

오는 26일(목) 방송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연출 구민정)(이하. ‘오늘 무해’) 7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종이 팩 생수 프로젝트에 산림청을 잇는 새로운 협업체의 등장으로 지각변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이천희가 전혜진을 향한 달달한 애정이 넘쳐 흐르는 아내 바라기 면모를 보여준다. 이천희는 공효진, 전혜진과 함께 자전거로 죽도 한바퀴를 라이딩할 때도 “혜진아 조심해”, “혜진아 조심해야지”라며 귀여운 잔소리를 끊임없이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천희는 어린아이처럼 신바람이 난 전혜진의 자전거 운전 실력에 쉬지 않고 좌우를 왔다 갔다 오가며 ‘혹시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끊이지 않으며 그녀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세심한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와 함께 이천희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가 이어지자 전혜진이 평소 좋아하는 꿀맛 같은 알코올 섭취를 자재하며 그루 소비를 걱정하자 “먹어. 내가 사줄게”라며 아낌없이 질러주는 통 큰 남편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심부름은 물론 반려견 배변 치우기도 스스럼 없이 하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이천희는 전혜진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그녀가 하는 말마다 맞장구쳐주는 환상의 리액션을 선보여 말하지 않아도 척척 들어맞는 일심동체 호흡을 발휘,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전혜진 바라기’ 이천희의 세심한 모습은 ‘오늘 무해’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