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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속도' 개봉 전야 씨네토크 성료! 개봉 2일 차 실관람객들의 극찬 리뷰까지! 

'행복의 속도' 개봉 전야 씨네토크 성료! 개봉 2일 차 실관람객들의 극찬 리뷰까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1.19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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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필람 다큐멘터리의 탄생!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광활한 습원 지대 ‘오제’에서 일하는 두 명의 ‘봇카’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화 <행복의 속도>가 지난 17일 박혁지 감독과 곽명동 기자와 함께한 씨네토크를 무사히 성료한 가운데, 실관람객들의 극찬 리뷰까지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행복의 속도>가 지난 17일 개봉 전야 씨네토크를 성료했다. <행복의 속도>는 ‘오제 국립공원’에서 산장까지 짐을 배달하는 ‘봇카’로 일하는 ‘이가라시’와 ‘이시타카’의 일상을 통해 각자의 길 위에 놓인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이다.

지난 17일, <행복의 속도> 씨네토크는 박혁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곽명동 기자의 진행으로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 등 다양한 질문들이 오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곽명동 기자는 극 중 곳곳에 사용된 슬로우 효과를 넣은 의도에 대해서 질문했다. 박혁지 감독은 “제목은 원래부터 <행복의 속도>로 기획하고 시작했다. ‘속도’라는 것은 무게가 될 수도 있고 방향이 될 수도 있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편집할 때 속도에 대한 텐션을 주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 나름의 컨셉이라고 한다면 캐릭터들의 행복했던 순간을 길게 보여주고 싶었다. ‘이가라시 ! 는 한 치의 오차 없이 짐을 나르지만, 짐을 나른 후에는 ‘봇카’가 아닌 한 사람으로 돌아가서 ‘오제’를 즐긴다. 그 때가 ‘이가라시’의 작은 행복의 순간인 것 같다. 반면, ‘이시타카’는 훨씬 힘들어 보이기는 하지만 어떤 간섭도 없이 혼자 짐을 짊어지고 일할 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슬로우 효과를 넣은 의도를 설명했다. 또한, 곽명동 기자는 ‘이가라시’의 축하 편지 속 ‘방해하지 않는 박혁지 감독의 촬영 방식 덕분에 편하게 촬영했다’라는 그의 말을 언급하며 어떻게 출연진들과 신뢰를 쌓는지 질문했다. 박혁지 감독은 “계속 찍어 나가면서 새로 발견하고 무언가 더 생겨나고 이런 과정들이다. 개입한다는 건 의미가 없다. 개입을 하는 순간 오히려 깨지는 게 많아진다.

‘나는 없는 사람이다’라는 걸 강조하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 고 생각한다”라며 그간 꾸준히 인물들을 조명하며 구축해온 자신만의 촬영 철학을 전했다. 이어 산장지기 ‘타다’를 내레이션의 주인공으로 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혁지 감독은 “원래는 주인공으로 인물 세명을 생각했다. ‘타다’라는 친구는 야시로 산장의 산장지기이고, SNS에 정점관측 포인트를 자주 찍어서 올린다. ‘오제’를 홍보하는 것이다. 그중에서 ‘봇카’에 대한 글을 몇 개 발견했고, 그 글들이 다 좋았다. 그래서 내레이션을 직접 쓰고 목소리까지 녹음하는 것을 제안했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곽명동 기자는 “박혁지 감독님의 세 영화의 특징들은 떠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춘희’와 ‘막이’는 서로를 떠나지 않고, <오 마이 파파> 속 신부님은 어린이들 곁! 을 떠나지 않고, ‘봇카’들은 ‘오제’를 떠나지 않는다. 감독님이 그런 사람들에게 매료되지 않나 싶다”라고 박혁지 감독의 따뜻한 작품관을 전하며 씨네토크는 마무리됐다.

한편, 개봉 2일차를 맞이한 <행복의 속도>는 관객들의 극찬 리뷰가 이어지며 또 하나의 필람 다큐멘터리 탄생을 알렸다. 실관람객들은 “영상미에 빠져서 봤어요” (CGV, 엣*), “행복의 속도란 어떤 것인가 생각해보게 하는 힐링 영화” (CGV, TO****), “천천히 그래도 행복을 향해 걸어간다” (CGV, 주***), “걸어가는 거리만큼 행복이 다가올지도 모른다” (CGV, CH****), 행복이란 울타리를 위해 기꺼이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는 것 (왓챠피디아, 린**), “변화하는 세상 속, 자연을 벗삼아 육신으로 노동하는 것의 가치란” (왓챠피디아, Pi*****), “자연박 ! 관 오제 국립공원이 주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 만으로도 극장으로 갈 이유는 충분하다” (인스타그램, sore****),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걷는 사람에게 바친다는 헌사에 걸맞은... 행복한 영화” (다음, 화***) 등 영화 속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을 전하는 메시지에 호응하며 극찬을 남겼다.

이렇듯 개봉 전야 GV를 시작으로 실관람객들의 극찬까지 이어지며 2021년 필람 다큐멘터리로 자리 잡은 <행복의 속도>는 전국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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