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스케일의 대서사시로 독자들을 매혹시킨 소설 [학사신공]의 영화화 <학사신공: 검혼의 전설>이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선협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학사신공: 검혼의 전설>이 11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학사신공: 검혼의 전설>은 범재의 주인공이 신선이 되기 위한 수양을 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는 왕위 작가가 집필한 중국 선협 소설의 대표작을 원작으로 한다. 국내에도 서비스되어 큰 사랑을 받은 원작은 게임, 애니메이션, 드라마로도 제작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그런 만큼 이번 영화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 어느 날 우연히 신체의 잠재된 능력을 극대화하는 약재들을 만들 수 있는 신기의 병을 얻은 주인공이 최고의 법술과 도술을 연마해 계략에 맞서 싸우는 과정은, 화려한 스케일과 현란한 액션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소림오조>에서 극 중 이연걸의 아들 ‘홍문정’ 역을 맡아 어린 나이에도 강렬한 눈빛과 매서운 표정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잡아 끌었던 사묘가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묘는 이후 <소림사> 시리즈, <손오공>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그의 액션 본능을 마음껏 발산해오고 있는데, 과연 그가 사랑받은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 <학사신공: 검혼의 전설>에서는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가 얼마나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할지 한 눈에 짐작케 한다. 팽팽한 대립을 예고하는 두 남자와 그 뒤에 배경으로 자리한 두 마리의 용은, 과연 영화가 얼마나 화려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고조시킨다. 포스터는 불멸을 위한 최대 전투에서 과연 어느 쪽이 승기를 꽂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한편, 원작의 매력에 물씬 빠진 국내의 예비 관객들을 무척 설레게 만들고 있다.
원작보다 배가된 스케일과 스토리로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영화 <학사신공: 검혼의 전설>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