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 박찬욱 감독, 강동원 등 모두를 매료시킨 미친 걸작! “신인류의 탄생을 목격하다”

'티탄' 박찬욱 감독, 강동원 등 모두를 매료시킨 미친 걸작! “신인류의 탄생을 목격하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1.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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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뭘 본 건가” – 배우 강동원

칸영화제 역사상 가장 센세이셔널한 수상으로 손꼽히는 2021년 황금종려 수상작 <티탄>이 박찬욱 감독부터 배우 강동원까지 대한민국 대표 감독 & 배우들의 극찬을 이끌어 화제다.

12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티탄>이 개봉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감독 & 배우들의 찬사가 담긴 리뷰 포스터와 리뷰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티탄>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던 여성이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다 1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던 슬픈 아버지와 조우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괴물 같은 걸작.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 속에는 <올드보이>부터 <아가씨>까지 매 작품마다 세계적인 사랑을 얻고 있는 박찬욱 감독, <독전> 이해영 감독, <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 <조제> 김종관 감독, <마담 뺑덕> 임필성 감독 등 실력파 감독들과 배우 강동원, 이솜 등의 감탄과 찬사가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신인류의 탄생을 목격하다”(박찬욱 감독), “내가 지금 뭘 본 건가”(배우 강동원), “충격적인 놀라움. 감각적인 영상미와 음악”(배우 이솜), “어떠한 레퍼런스도 떠올릴 수 없었다. 이건, ‘처음보는 영화’다”(이해영 감독), “상상 이상이다. 이 영화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이경미 감독), “철과 불의 마음을 보다. 올해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김종관 감독), “크로넨버그와 존 카펜터 줄리아 뒤쿠르노의 광기가 멋진 춤을 춘다. 경험해야 하는 작품!”(임필성 ! 독), “사랑에 대한 새로운 표현방식” (배우 이호정), “신선한 소재와 계속 궁금해지는 전개. 숨 막히는 몰입도”(모델 신현지) 등 유례없는 <티탄>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영화가 선사하는 센세이셔널한 파격에 대한 감탄이 쏟아져 작품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장편 데뷔작 <로우>로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은 영화 <티탄>을 통해 전작보다 한층 더 짙어진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이며, 2021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을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어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국내에서도 개봉에 앞서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이후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진 것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CGV프리에그지수에서 99%를 기록하며 2021년 피날레를 장식할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감독, 배우들의 극찬을 이끈 올해의 괴물 같은 걸작 <티탄>은 오는 12월 9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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