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모어찬스 ‘정지찬’, 독특한 가훈 화제 “질기면 뱉자!!”
<리얼모던콘서트>에 출연한 ‘원모어찬스’, ‘루시드폴’과 특별한 라이브 무대 선보여!!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 싱어송라이터 듀오 ‘원모어찬스’가 MBC뮤직 <리얼 모던 콘서트>에 출연하여 2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 무대와 함께 유쾌한 이야기들을 펼쳤다.
‘원모어찬스’는 이 날 방송에서 MC ‘루시드 폴’과 토크를 나누던 중, 멤버 ‘정지찬’이 최근 태어난 딸의 소식을 전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딸 자랑을 하고 싶다고 말해 가요계 또 한 명의 ‘딸 바보’ 임을 인증했다.
이어 '정지찬'은 “혹여나 딸이 나처럼 하악골이 발달해 태어나지 않았을까 걱정했으나 아직까진 괜찮다"라고 말하며, 혹여나 자신의 턱을 닮을까 우려가 돼 집안 가훈을 ‘조금이라도 질기면 뱉자’로 정했다고 말해 현장 스텝들을 폭소에 빠트렸다.
한편, 평소 돈독한 사이로 알려진 ‘원모어찬스’와 MC '루시드 폴'은 <리얼 모던 콘서트>를 통해 ‘원모어찬스’의 히트곡인 ‘럭셔리버스’를 감미로운 화음으로 함께 부르며, 기타와 우쿨렐레 악기를 직접 연주 하는 등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 앞서 ‘루시드 폴’은 “긴장해서 밤잠까지 설쳤다”고 말하며 ‘정지찬’에게 전화를 해 노래의 음역대부터 확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원모어찬스’는 ‘눈을 감으면’, ‘내안에 하늘과 숲과 그대를’, ‘사랑해라 나를’ 등의 수록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원모어찬스’의 무대를 기다렸던 팬들의 눈과 귀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원모어찬스’의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리얼 모던 콘서트> 오는 11월 28일 (수) 밤 12시에 MBC뮤직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