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 그 이상, 호러블리 아담스 패밀리가 가족 화합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비밀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위험천진난만 패밀리 투어 어드벤처 <아담스 패밀리 2>가 차원이 다른 어드벤처로 보는 사람들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 호러블리 어드벤처 영상’을 공개했다. 평범함을 싫어하고 끔찍한 것을 좋아하는 독특한 취향의 아담스 패밀리는 아이들의 사춘기와 권태로운 집안 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전역을 가로지르는 특별한 가족 여행을 떠난다. 가는 곳곳 범상치 않은 기운을 강하게 내뿜는 아담스 패밀리는 호러블리한 매력으로 만나는 사람들을 기절초풍 시키거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점프하기’, ‘그랜드 캐니언 폭파시키기’ 등 평범한 사람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초대형 사건 사고를 일으키며 아담스 패밀리 명성에 걸맞은 ‘탈 우주급’ 스케일의 어드벤처를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호러블리 어드벤처 영상’은 마이애미 해변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아담스 패밀리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한가로이 일광욕 ! 인 아빠 ‘고메즈(오스카 아이삭)’와 엄마 ‘모티 아(샤를리즈 테론)’, 홀로 비를 맞으며 독서 중인 딸 ‘웬즈데이(클레이 모레츠)’까지, 시원한 해변가 풍경과 달리 블랙 드레스 코드의 아담스 패밀리는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심지어 ‘웬즈데이(클레이 모레츠)’는 자신을 “이상한 애”라고 부르는 남자들에게 “이상한 애 아니거든, 개성이 강한 거지”라며 번개로 따끔하게 한 방 먹이기까지 하는 등 소름 돋는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호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에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점프하는 아담스 패밀리의 기상천외함까지 담아내 눈길을 끈다. ‘웬즈데이’가 들어가 있는 나무 통과 함께 폭포 아래로 뛰어내리는 ‘고메즈’ 그리고 외마디 비명과 함께 뒤따르는 ‘퍽슬리(제이본 워너 윌튼)’의 모습은 아담스 패밀리의 초대형 어드벤 ! 를 예고하는 동시에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든다. 호러블리 매력과 짜릿한 어드벤처로 기대를 더하는 <아담스 패밀리 2>는 오는 11월 10일(수)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