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갗을 찢는 극강의 공포가 온다! '헌터 헌터' 11월 4일 개봉 확정

살갗을 찢는 극강의 공포가 온다! '헌터 헌터' 11월 4일 개봉 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0.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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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할 것인가, 사냥 당할 것인가

<런> 제작진의 가장 충격적인 서바이벌 호러 스릴러 <헌터 헌터>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및 11월 4일 개봉을 확정하며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확정하며 극강의 공포감을 예고한 영화 <헌터 헌터>가 11월 4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야생을 배경으로 한 생존 스릴러와 섬뜩한 호러 장르의 영리한 변주를 선보이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4%를 기록하고 있는 <헌터 헌터>는 외딴 숲속에 살고 있는 한 사냥꾼 가족이 늑대의 위협으로 두려움에 떨던 중 낯선 이방인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서바이벌 호러 스릴러. 첫 장편영화 SF 느와르 <노바디>로 전 세계 50개 이상의 영화제 초청 및 12관왕 수상을 기록하며 연출력과 각본력을 인정 받은 숀 린든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과 각본을 함께 맡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제작에 10년 이상이 소요되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숲 속 오두막에서 사냥꾼으로 살고 있는 ‘조셉’과 그의 아내 ‘앤’, 딸 ‘르네’가 굶주린 늑대의 위협을 감지하며 두려움에 휩싸이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평온한 삶이 위협받자 숲의 어떤 동물보다 강한 ‘조셉’은 가족을 남겨두고 홀로 늑대 사냥을 떠나고, 오랫동안 조셉이 돌아오지 않자 점점 불안에 떨며 주변을 경계하는 ‘앤’과 '르네'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깊은 숲 속에 갑자기 나타난 낯선 이방인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에게 벌어질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스릴러 영화 <런>의 프로덕션 디자인, 코스튬 디자인, 시각효과 제작진이 참여해 몰입감을 더욱 높이는 생생한 비주얼을 완성시킨 영화 <헌터 헌터>는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서스펜스와 이제껏 본 적 없는 충격적인 결말로 해외 평단의 찬사가 이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유명 매체 포브스에서는 올해 최고의 엔딩 중 하나로 꼽아 화제를 모았다. “관객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질 올해 최고의 엔딩 중 하나”(Forbes), “입이 떡 벌어지는 피날레”(Reel Film Reviews), “뇌리에서 떠나지 않을 영화”(Reeling Reviews), “숨막히게 격렬한 엔딩 시퀀스”(Screen Rant), “가장 생생하고 카타르시스 넘치는 호러 엔딩 중 하나”(Dread Central), “호러팬들이 만족할만한 충격적인 결말”(World Film Geek), “이 영화를 감당할 수 있는 이들은 독특하고 강렬한 이야기로 보상받을 것이다”(eFilmCritic.com), “어느 것도 예상한 대로 되지 않았다, 이 영화는 한 수 위다”(Reeling Reviews) 등 상상을 초월하는 섬뜩한 결말에 대한 호평 세례가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생생한 긴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장르팬들의 마음을 사냥할 가장 충격적인 서바이벌 호러 스릴러 <헌터 헌터>는 1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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