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코로나 팬데믹 이후 '테넷' 이어 최고 오프닝 기록!

'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코로나 팬데믹 이후 '테넷' 이어 최고 오프닝 기록!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0.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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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빌뇌브 감독 최고 기록

영화 ‘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워너브러더스 최고 오프닝 기록이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테넷’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1일 영화관 ! 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듄’이 개봉일인 20일, 6,13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66,038명을 기록했다. 이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6만 명)보다 앞선 기록이며 ‘원더 우먼 1984’(5만 1천 명)보다도 많은 관객 동원 기록이다. 또한 그간 명작들을 내놓았으나 흥행 기록에 있어서는 다소 아쉬웠던 드니 빌뇌브 감독의 전작 중에서도 최고 기록이다. 관객들을 매료시킨 압도적인 스케일과 품격 있고 경이로운 이제껏 본 적 없는 영화를 선보여 상대적으로 긴 상영시간과 국내에서 흥행의 불모지라 여겨진 장르적인 핸디캡마저도 가뿐히 굴복시켰다. 

영화 ‘듄’은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실시간 예매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금주 주말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 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 역시 대단하다. 관객들은 “‘반지의 제왕’에 버금가는 세계관을 가진 역사적인 작품의 탄생”이라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미 많은 관객들이 영화가 보여주는 엄청난 스케일과 사운드에 감탄하며 다회차 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은 “웅장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를 반드시 스크린으로 경험하라”라고 추천하고, “단언컨대 올해 최고의 영화이자 한동안 최고의 영화”라고 장담하는 한편 “또 하나의 레전드 영화의 탄생”이면서 “미래 인류의 모습을 체험하느라 심장이 요동친다”라며 입을 모아 “벌써부터 2부가 기다려진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영화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 ! 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가 절정의 미모를 선보인다.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역대급 열연을 펼친다. 

‘듄’은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역사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호평 속에 2편 제작이 확실시되어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돌입해 내년 가을 2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현재 1억 3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 전국 극장에! 서 2D와 수퍼4D, 4DX, 애트모스, 돌비비전, IMAX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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