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속도' 첫 데뷔작부터 센세이션! '춘희막이' 박혁지 감독이 선사하는 힐링 다큐멘터리!

'행복의 속도' 첫 데뷔작부터 센세이션! '춘희막이' 박혁지 감독이 선사하는 힐링 다큐멘터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0.15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공간의 기억’ 부문 초청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광활한 습원 지대 ‘오제’에서 일하는 두 명의 ‘봇카’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화 <행복의 속도>가 첫 데뷔작 <춘희막이>로 등장부터 주목받은 박혁지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행복의 속도>가 <춘희막이> 박혁지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복의 속도>는 ‘오제 국립공원’에서 산장까지 짐을 배달하는 ‘봇카’로 일하는 ‘이가라시’와 ‘이시타카’의 일상을 통해 각자의 길 위에 놓인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이다.

오랫동안 방송 다큐멘터리 작업을 이어오던 박혁지 감독은 특별한 인연을 가진 두 할머니의 아름다운 동행을 그린 <춘희막이>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을 수상하며 장편 데뷔를 치렀다. 영화는 두 할머니의 소박한 일상의 풍경을 전하며 감동을 선사,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 아직까지도 회자되며 관객들로부터 극찬 받았다. 이후 부산마리아수녀회를 창설한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두 번째 장편 <오! 마이 파파>를 거쳐 세 번째 장편 <행복의 속도>를 통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습원 지대 ‘오제’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산장까지 배달 ! 는 ‘봇카’들의 소박하지만 충만한 일상을 담아냈다.

<행복의 속도>는 그간 감독이 조명해 온 일상의 행복과 더불어, 빠르게 지나가는 현대 사회의 모든 이들에게 넌지시 안부를 건네는 작품이다. 22년 차 베테랑 봇카 ‘이가라시’와 봇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시타카’를 중심으로, 남들이 걷지 않는 길을 가지만 스스로 만족하는 삶의 풍족함과 든든한 가족, 오제의 아름다운 사계절 등을 담아내며 각자의 속도를 응원한다. 또한, 4K 촬영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미를 자랑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대리 만족의 황홀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공식 초청되며 한차례 관객 ! 과 만나기도 한 영화는 “느리지만 꾸준한 것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네이버, joker**********), “선택을 하고 선택한 바를 묵묵히 해내는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영화” (왓챠피디아, Do***) 등의 호평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상의 화원 ‘오제’에서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자신의 일상을 살아가는 ‘봇카’들의 삶을 담은 <행복의 속도>는 오는 11월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