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목금드라마 ‘팽’ 윤소희, 주우재와 묘한 분위기 포착!

플레이리스트 목금드라마 ‘팽’ 윤소희, 주우재와 묘한 분위기 포착!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1.10.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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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회사 대표 주우재의 정체 알았을까?
플레이리스트
사진 제공 : 플레이리스트

‘팽’ 윤소희와 주우재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플레이리스트 목금드라마 ‘팽’(연출 백민희, 극본 이매진, 제작 플레이리스트) 지난 2회에서 새로운 만남이 예고된 고사리(윤소희)와 기선제(주우재). 우연히 부딪히면서 떨어진 선제의 핸드폰에서 그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걸그룹 노래가 나왔고, 결국 사리는 웃음을 터뜨렸다. 마치 영화처럼 서로가 잊을 수 없는 첫 만남을 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오늘(14일) 3회에 앞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늦은 저녁, 반짝이는 눈으로 선제를 바라보는 사리와 쑥스러운 듯 보이는 선제. 이내 두 사람 입가에는 슬며시 기분 좋은 미소가 번졌다. 두 사람이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됐는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대목. 게다가 선제는 사리가 “딱 저 정도 나이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남자인 동시에, 다니고 있는 패션 브랜드 회사 대표. 하지만 사리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르고 있어, 이 비밀이 언제 어떻게 밝혀질지가 이들 커플의 기대 포인트다. 

이처럼 친구 이름 뒤에 사리를 짝사랑하고 있는 남사친 피정원(최원명)과 클럽에서 만난 연하림(김현진)에 이어 “집 나간 고양이”를 찾으러 왔다는 X같은 엑스 전우상(이승일), 그리고 회사 대표 기선제까지. 사리 앞에 네 남자가 모두 등장했다. 어디에도 없던 불나방 로맨스가 본격 예고된 것. 이에 제작진은 “3회에서도 제2회차 인생을 시작한 사리가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고 귀띔하며, “네 명의 남자들과는 어떤 사연으로 얽혀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해 호기심을 더했다.

‘팽’ 3회는 오늘(14일) 목요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과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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