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왕'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이어지는 매진행렬! 아시아프리미어 상영 뜨거운 관심 집중!

'견왕'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이어지는 매진행렬! 아시아프리미어 상영 뜨거운 관심 집중!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0.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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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귀재 유아사 마사아키 신작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의 창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신작 <견왕>이 영화제 상영 매진 행렬이 이어지며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무대 예술인 《노가쿠》를 소재로, 무로마치 시대의 전설적인 예능인 ‘견왕’의 이야기를 변화무쌍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뮤지컬 애니메이션 <견왕>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0월 8일(금), 10월 10일(일), 10월 11일(월) 3일간 예정된 상영에 매진이 이어지며 작품이 지닌 위력을 입증했다.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데빌맨 크라이베이비><일본침몰 2020> 등의 다양한 화제작들을 발표해온 세계적인 거장 유아사 마사아키의 신작 <견왕>은 앞서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경쟁 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바 있으며, 지난 9월에 열린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도 정식 초청되어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화제작으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오픈 전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로 손꼽히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선을 보이게 된 <견왕> 제작진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각본은 <도서관 전쟁>[중쇄를 찍자!!][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등 수많은 화제작을 탄생시킨 인기 각본가 노기 아키코가 맡았다. 그리고 [아마짱]<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등을 통해 폭넓은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오토모 요시히데가 음악에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더불어 그룹 ‘여왕벌’의 보컬이자, 유례없이 넓은 음역을 가진 일본 대표 보컬리스트 ‘아부짱’이 ‘견왕’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토모나’ 역은 <20세기 소년><분노> 등의 작품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모리야마 미라이가 맡아 호연을 펼쳐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견왕>은 오는 2022년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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