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셉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부문 공식 초청 화제!

'디셉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부문 공식 초청 화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10.06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 국민 배우 ‘레아 세이두’의 파격 연기까지!

미국 작가 필립 로스의 1990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프랑스 감독 아르노 데플레셍이 각색한 <디셉션>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이콘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글을 쓰기 위해 여러 여성과 관계를 이어오던 기혼 작가가 한 여인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에로틱 로맨스 <디셉션>이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15년 <마이 골든 데이즈> 세자르 감독상을 받은 프랑스 유명 감독 아르노 데플레셍이 프랑스 국민 배우 레아 세이두와 함께 <디셉션>으로 돌아왔다. <디셉션>은 미국 작가 필립 로스의 소설을 각색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7월 칸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영화와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프랑스 배우 드니 포달리데스는 이번 영화에서 한가지로 정의 내릴 수 없는 복잡한 심리의 작가를 연기하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명성을 굳혔다.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는 레아 세이두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 이어 이 영화로 한국 관객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디셉션>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그 열기를 한국에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우리나라 관객들의 마음을 홀릴 준비를 하고 있는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디셉션>은 영화제 기간 내 (10월 7일 / 10월 9일 / 10월 11일)에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