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한자어로 공부하는 ‘7살 첫 한자’ 출간

생활 속 한자어로 공부하는 ‘7살 첫 한자’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9.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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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과 글을 익힐 때 한자를 함께 익혀야 낱말의 뜻을 깊이 있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이지스에듀가 출간한 ‘7살 첫 한자–기초 한자 1, 2권’

이지스퍼블리싱의 교육 브랜드 이지스에듀가 한자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7살 첫 한자-기초 한자 1, 2권(이하 7살 첫 한자)’을 출간했다.

최근 초등 문해력이 강조되면서 문해력의 기초인 어휘력을 키워 주는 한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바빠 급수한자’ 저자인 강민 선생님은 “우리 말과 글을 익힐 때 한자를 함께 익혀야 낱말의 뜻을 깊이 있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한자 공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7살 첫 한자’는 초등 저학년 교과서 한자 중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한자를 엄선했다. 1권 31자, 2권 31자를 모두 익히면 186개의 한자어를 알게 되고 아이들이 활용하는 낱말 수준이 확장된다.

초등학교 교과서 용어의 90%는 한자어로 이뤄져 있다. 이 책을 마치고 초등 교과서를 접하게 되면 교과 이해도가 높아져 자연스럽게 공부가 쉬워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7살 첫 한자’를 편집한 정지연 팀장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이뤄지기 전에 배우는 한자는 일상에서 쓰는 말을 활용해서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스며드는 공부법이 중요하다. 이 책은 7살 친구들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시작하도록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낱말을 엄선해 한자 뜻이 입과 머릿속에 착 달라붙게 했다”며 “예를 들면 삼각자의 삼(三), 낙하산의 하(下) 등 친숙한 낱말 속에서 한자를 발견한 다음 숫자, 위치, 크기와 양, 요일, 가족, 몸 등 주제별로 한자어를 묶어 배우도록 구성했으니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 아는 낱말 속 한자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살 첫 한자’는 놀이를 통해 즐겁게 복습할 수 있도록 책 속 부록으로 그림 한자 카드도 제공한다.

이 책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은 이지스에듀 ‘바빠 공부단’ 카페에서 책 일부에 대한 무료 PDF를 제공하니, 직접 다운로드받아 체험하면 된다. 이지스에듀는 ‘바쁜 친구들이 즐거워지는 빠른 학습서’인 바빠 시리즈를 출간하는 초중등 교재 전문 출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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