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작 11인조 보이그룹’ NIK, ‘Santa Monica’로 27일 국내 데뷔

‘한일 합작 11인조 보이그룹’ NIK, ‘Santa Monica’로 27일 국내 데뷔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1.09.27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IK(니크), 한-일 양국 기대 업고 ‘라이징 스타’ 노린다! 데뷔 앨범 ‘Santa Monica/Universe’ 발매
SVent/ARGS
사진 : SVent/ARGS

한일 합작 11인조 보이그룹 NIK(니크)가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NIK의 데뷔 앨범 ‘Santa Monica/Universe’에는 타이틀곡 ‘Santa Monica’와 수록곡 ‘Universe’ 총 두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이자 1번 트랙인 ‘Santa Monica’는 밝고 신나는 뭄바톤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와 함께 NIK의 에너제틱한 보이스와 래핑을 즐길 수 있는 곡으로 ‘호감을 느끼는 이성과 함께 이상향을 빗댄 공간 ‘산타 모니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귀여우면서도 당돌한 상상을 하는 남자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2번 트랙 유니버스는 EDM 요소가 가미된 힙합 비트와 신스 사운드와 브라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빠른 비트와 애절한 멜로디가 가미되며 틀에 박히지 않은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우주라는 공간에 빗대어 좋아하는 이성을 향해 중력처럼 이끌리는 모습을 표현한 가사 역시 듣는 재미를 더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내추럴하고 캐주얼한 패션으로 등장한 NIK가 좋아하는 이성을 발견하고 세련된 패션으로 변신, 이성을 향한 세레나데를 하는 듯한 멤버들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무드,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NIK는 지난해 한-일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G-EGG’를 통해 결성된 11인조 한일 합작 보이그룹으로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건민, 현수, 류타, 박하, 후미야, 고건, 윤솔, 타이치, 히나타, 료, 태훈 등 11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한-일 양국의 기대를 받고 있는 NIK가 데뷔 활동을 통해 ‘탈 신인급’ 실력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NIK는 이날(27일)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고 이후 음악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