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원찬 감독 차기작 결정! 드라마 '갱스터'(가제) 연출 확정!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원찬 감독 차기작 결정! 드라마 '갱스터'(가제) 연출 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9.27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구 폭력조직의 수장이 된 남자들의 우정과 욕망, 배신의 흥망성쇠를 다룬 범죄느와르 드라마
사진제공: CJ E&M

2020년 8월에 봉해 438만 관객을 동원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홍원찬 감독이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제작하는 드라마 <갱스터>(가제)로 차기작을 확정하고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다.

드라마 <갱스터>는 한국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1960년대 전후 혼돈의 격변기. 돈과 권력, 주먹이 하나가 되던 시절에 나라를 뒤흔들었던 전국구 폭력조직의 수장이 된 남자들의 우정과 욕망, 배신의 흥망성쇠를 다룬 범죄느와르 드라마다.

<추격자> <작전> <황해> <나는 살인범이다>의 시나리오 작가를 거쳐 연출데뷔작 <오피스>로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었으며, 두 번째 작품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한국 액션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서도 성공한 홍원찬 감독은 <갱스터>(가제)의 극본과 연출을 모두 맡는다. 홍원찬 감독은 격변의 시대에 주먹 하나로 세상을 욕심냈던 캐릭터들을 통해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의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드라마 <갱스터>는 현재 각본 작업 중이며 2022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국 근현대사를 다룬 작품들을 꾸준히 제작해온 하이브 미디어코프와 액션과 스릴러 장르에 대한 독보적인 역할을 인정받은 홍원찬 감독이 어떤 드라마를 선보일 기대가 모아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