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가톨릭영화제 단편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18편 발표!

제8회 가톨릭영화제 단편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18편 발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9.01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 10. 28(목) ~ 10. 31(일) '감사의 삶'

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톨릭영화제에서 7월 한 달 간의 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8월 내부 심사를 거쳐 단편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팬데믹 상황에서 여전히 영화 제작이 쉽지 않은 시기에도 불구하고 총 518편이 올해 단편경쟁부문에 접수되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감사의 삶’이라는 영화제 주제에 충실하면서 완성도 높은 영화를 엄선해 18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영화제 기간 CaFF단편경쟁부문에서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2회씩 상영하며, 10월 30일(토)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GV)을 통해 감독과 관객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8편의 본선 진출작 중에서 수상작 6편과 배우 1명을 선정하여 10월 31일 폐막식에서 상장과 상금, 부상을 수여하게 된다. 대상 1편(CaFF상금 200만 원, cpbc상금 200만 원, 장비렌탈이용권 100만 원), 우수상 1편(CaFF상금 100만 원, cpbc상금 100만 원, 장비렌탈이용권 50만 원), 장려상 2편(각 CaFF상금 70만 원, cpbc상금 70만 원, 장비렌탈이용권 30만 원), 극영화 이외 장르에게 수여되는 특별 장려상 1편(CaFF상금 70만 원, cpbc상금 70만 원, 장비렌탈이용권 30만 원), 본선 진출작에 출연한 배우 중에 우수한 연기를 한 1명의 배우에게 주어지는 스텔라상(부상)은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의해 영화제 기간 결정되며, 이 중 대상 수상작은 제8회 가톨릭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부상이 주어지는 관객상은 CaFF단편경쟁 실제 관객들의 인기투표로 결정된다.

제8회 가톨릭영화제는 사전제작지원 접수도 진행하고 있다. 사전제작지원은 9월 15일 자정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회복을 위한 동행’을 주제로 한 장르 불문(애니메이션 제외)의 30분 이내의 창작 단편영화면 지원이 가능하다. 9월 하순에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하며, 영화제 기간인 10월 29일(금)에 공개 피칭심사가 진행된다. 최종 지원작은 10월 31일(일) 폐막식에서 발표되며, 제작지원금 1편에 600만 원, 장비렌탈이용권 100만 원, 촬영장비 지원, DCP제작 지원,  멘토링 등이 지원되며, 선정된 작품은 내년 가톨릭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제8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8일(목)에서 10월 31일(일)까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리며, 영화제 기간 ‘감사의 삶’을 주제로 국내외 장·단편 50여 편의 영화 및 애니메이션 상영과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