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아무도 몰랐던 팀 내 불화설 최초 고백!

틴탑, 아무도 몰랐던 팀 내 불화설 최초 고백!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11.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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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의 ‘엘조’와 ‘니엘’, 데뷔 전부터 이어진 갈등과 불화설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열다!!

틴탑, 아무도 몰랐던 팀 내 불화설 최초 고백!
‘틴탑’의 ‘엘조’와 ‘니엘’, 데뷔 전부터 이어진 갈등과 불화설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열다!!

칼군무로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데뷔 3년차 아이돌 그룹 ‘틴탑’이 팀 내 불화설을 처음으로 밝혔다. 

MBC뮤직의 리얼 남자 검증 프로젝트 <틴탑&백퍼센트의 떴다 브라더스>에서 ‘틴탑’과 ‘백퍼센트’는 남자 검증을 위한 세 번째 주제인 '용기'를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에 도전했다.

미션 과정 중 “고백”이라는 사전 검증 코너에서 멤버들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틴탑’의 ‘엘조’는 제일 먼저 나서서 용기 있게 고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언어가 통하지 않았던 미국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사연과 함께 멤버들에게 미안했던 진심어린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유독 멤버들과 부딪치는 일이 많았다는 ‘엘조’는 특히 ‘니엘’과 데뷔 전부터 사사건건 부딪히는 일이 잦고 싸우는 일이 가장 많았다며, 그 동안 형답지 못한 행동을 보여준 것 같아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니엘’은 “오히려 형한테 대들어서 미안하다. 먼저 다가와서 사과해 주는 형에게 고맙다”라고 말을 하며 그 동안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틴탑’의 ‘천지’는 세 명의 동생(‘니엘’, ‘리키’, ‘창조’)에게 형으로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자주 싸우고, 잘 챙겨주지 못했던 미안함을 전하며 자신을 믿고 잘 따라 와준 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던 ‘천지’는 고개를 숙이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잠시 말문이 막혔던 ‘천지’는 “그래도 잘 따라와 준 멤버들이 있었기 때문에 ‘틴탑’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뜨거운 눈물과 함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백퍼센트’의 ‘민우’도 힘들었던 데뷔 과정을 얘기하며 든든한 힘이 되어 준 멤버 ‘록현’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방송에서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틴탑’과 ‘백퍼센트’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16일(금) 오후 6시 MBC뮤직의 <틴탑&백퍼센트의 떴다 브라더스>에서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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