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 공룡 시대 특화 신상 비밀도구 등장!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 공룡 시대 특화 신상 비밀도구 등장!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7.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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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필수템 ‘탐험대 세트’와 ‘여기 어디 반다나’

도라에몽 50주년 기념대작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공룡 시대에 특화된 다양하고 새로운 비밀도구의 등장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쌍둥이 공룡 ‘큐’와 ‘뮤’의 친구를 찾아주기 위해 6,6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로 떠난 도라에몽과 진구의 공룡 대모험을 그린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에는 공룡 시대에 특화된 다양한 비밀도구들이 등장해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비밀도구는 도라에몽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매특허 아이템으로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에서 꺼내는 미래의 발명품이다. 1억 년 전 쥬라기와 6,600만 년 전 백악기를 넘나드는 엄청난 시간 여행이 펼쳐질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비밀도구들이 큰 활약을 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

포스터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탐험대 세트’는 진구와 친구들이 입은 탐험복으로 방수, 방풍, 방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달라진 환경에서 몸을 보호해 주고, GPS용 비밀도구인 ‘여기 어디 반다나’는 이들이 백악기에서 길을 잃지 않게 도와준다. 이어 ‘큐’와 ‘뮤’의 친구 공룡들을 찾기 위해 도라에몽이 특별히 꺼낸 비밀도구는 바로 ‘발자국 스탬프’와 ‘알 탐험대’. ‘발자국 스탬프’는 땅에 스탬프를 찍으면 똑같은 발자국 모양이 눈에 보이게 나타나 공룡들의 서식지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고, 깜찍한 10개의 알들로 구성된 ‘알 탐험대’는 발자국을 찾아다니며 진구와 친구들을 도와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육용 디오라마 세트’, ‘공간이동 크레용’, ‘캠핑 기구’, ‘친구 초콜릿’ 등 무려 8종의 새로운 비밀도구가 등장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극장판은 도라에몽의 연재 시작 50주년을 기념한 작품이자 1980년부터 제작된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의 40번째에 해당하는 영화로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50주년을 맞아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의 최정상 제작진 이마이 카즈아키 감독과 각본가 카와무라 겐키가 다시 만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일본 개봉 당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이어 2020년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어, 국내에서의 흥행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룡 시대에 특화된 새로운 비밀도구와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험을 예고하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은 오는 8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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