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사랑과 집착이 부른 소름끼치는 공포! '다크 스펠' 7월 개봉확정!

과도한 사랑과 집착이 부른 소름끼치는 공포! '다크 스펠' 7월 개봉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6.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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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되돌리는 가장 위험한 주문!

올여름 가장 로맨틱한 섹슈얼 호러 <다크 스펠>이 7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맨스와 공포의 섹시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다크 스펠>이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다크 스펠>은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받은 한 여자가 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검은 결혼식’이라는 주문을 걸고 사랑을 되찾지만 남자의 광적인 집착으로 공포에 휩싸이는 이야기를 그린 섹슈얼 로맨스 호러. 기존 공포영화에서 잘 보지 못했던 섹슈얼 로맨스 컨셉이 접목되어 새로운 장르적 재미와 함께, 과도한 사랑과 집착이 만들어내는 소름끼치는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러, 스릴러, 미스터리 전문 영화사 QS Films를 설립해 자국과 세계 시장에서 여러 흥행 성과를 기록하며 러시아 영화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공포영화 제작자로 인정받고 있는 스브야토슬라브 포드가에브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악령을 부르는 의식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거울의 문>으로 제36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은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호러 세계를 구축하며 러시아 공포영화계의 새로운 희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크 스펠>은 사랑이 집착으로 변하는 과정을 공포영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작품으로, 과도한 사랑은 악몽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다시 한번 전 세계 호러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욕조 안에서 사랑의 주문을 외우는 주인공의 모습과 어둠 속에서 스산하게 빛나는 촛불이 눈길을 끈다. 붉은 피로 써 내린 듯한 강렬한 주문 글귀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우리를 두 양초처럼 얽히게 해주세요. 첫 번째 초는 당신 것, 두 번째 초는 내 것. 당신은 내 것, 나는 당신의 것.”이라는 문구가 로맨틱하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로맨스와 공포의 조합으로 색다른 차원의 공포감을 선사할 올여름 가장 로맨틱한 섹슈얼 호러 <다크 스펠>은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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