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오피스 2위는 공포영화 '컨저링 3 : 악마가 시켰다' 차지
엠마 스톤 주연의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공포영화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는 누적 관객 64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스 2>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루카>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크루엘라>가 예매율 17.2%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외계생명체의 공격을 피할 새로운 은신처를 찾는 험난한 여정을 그린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예매율 14.1%로 2위를 차지했다. 유쾌한 여름날의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의 <루카>는 예매율 12.9%로 3위에 올랐다.
5개월째 롱런 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10.5%로 4위를 차지했고, 김서형, 김현주 주연의 공포 시리즈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예매율 6.3%로 5위에 올랐다.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액션 영화 <캐시트럭>은 예매율 6%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조우진, 지창욱 주연의 <발신제한>이 개봉한다. <발신제한>은 평범한 출근길에 걸려온 의문의 전화 한 통으로 부산 도심이 폭탄 테러의 위험에 빠지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격 스릴러 영화다. 그 외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L. 잭슨 주연의 코믹 액션 시리즈 <킬러의 보디가드 2>와 코미디로 재해석한 <신해석 삼국지>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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