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형사 부귀남役 캐스팅

배우 홍상표가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연출 신용휘/극본 마진원)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4일 홍상표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상표가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연출 신용휘, 극본 마진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보이스 프로덕션)에 형사 부귀남役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홍상표는 극 중 부귀남을 연기하며 한우주(강승윤 분), 양복만(이얼 분)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홍상표는 ‘봉오동 전투’에서 맛깔난 제주도 사투리를 구사하던 독립군 재수 역으로, tvN 드라마 ‘방법’에서는 강렬한 악역 연기를, ‘태어나길 잘했어’에서는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는 직진남 주황 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SBS ‘모범택시’에서는 자신이 맡은 바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한경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홍상표는 이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의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은 오는 18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임종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