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화관서 냉장고 이색 마케팅 ‘눈길’

삼성전자, 영화관서 냉장고 이색 마케팅 ‘눈길’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07.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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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수분케어 성능 알리기 위해 영화관 찾아
삼성전자 지펠이 지펠 퍼니처스타일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수분케어 성능을 알리기 위해 영화관으로 찾아가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

소비자들이 지펠 퍼니처스타일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지펠 퍼니처스타일을 만나다’ 이색 체험 이벤트를 8월 1일과 2일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하는 것.

‘지펠 퍼니처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주방 콘셉트의 이색적인 체험존과 CF속 모델처럼 사진 찍고 경품도 받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참가자 중 총 100명에게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무료 맥주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지펠리어 카페(caf?.naver.com/zipelie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지펠 쟈스민 화이트 1대를 증정한다.

지펠 퍼니처스타일로 프로방스풍의 화사한 인테리어를 연출한 ‘지펠 스타일 키친’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 500명에게는 응모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등(1명) 지펠냉장고, 2등(100명) 까사리빙 잡지, 3등(100명) 스타벅스 기프트콘이 증정된다.

삼성 지펠 관계자는 “지펠 퍼니처스타일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특히 혼수를 준비하는 20~30대 여성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가오는 가을철 혼수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20~30대 여성들이 자주 찾는 영화관에서 지펠 퍼니처스타일을 이색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장에 전시된 ‘지펠 퍼니처스타일’은 인테리어 특성을 강화한 09년 삼성 지펠 신제품이다. 냉장고 최초로 손잡이를 내부로 숨긴 히든핸들과 외관의 테두리를 없앤 트림리스(Trimless) 디자인을 채용해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손잡이를 없앤 부분에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주방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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