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산’ 강호동이 '귀염뽀짝'한 이모티콘으로 재탄생한다. '이모티콘들의 아버지'인 이모티콘 작가가 역발상을 통해 즉석에서 스케치한 '병맛(?) 호동티콘'을 확인한 어린이 고객님들의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0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SM C&C STUDIO 제작/ 황윤찬 연출)에서는 '캐릭터 덕후' 잡(JOB) 주인인 이모티콘 작가가 강호동 이모티콘을 완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승관 팀'의 잡 주인인 이모티콘 작가는 분홍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모티콘 작가의 별명이 '분노보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 강호동과 은혁은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거든요”, “온화해 보이지만 속에 화가 많아요?” 등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잡 주인 몰아가기에 모처럼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잡 주인은 국내는 물론 태국과 대만에서도 이모티콘 1위를 하며 억대의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처음부터 잘 된 건 아니었다고. 이에 승관은 “망한 것도 보여드립니다”라며 잡 주인의 '폭망' 이모티콘을 공개해 어린이 고객님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항마력을 필요로 하는 이모티콘들을 감상한 은혁이 “망한 것 좀 더 보고 싶어요”라며 눈빛을 반짝거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잡 주인은 이날 자신이 만든 이모티콘도 '내돈내산(내 돈 내고 내가 산)'한다고 밝혀 어린이 고객님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고객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강호동은 은혁에게 “슈퍼주니어 앨범 나오면 본인이 구입하죠?”라고 물었고, 은혁은 경쟁자의 본분(?)을 잊고 “음원도 제가 직접 사서 듣습니다”라고 공감해 눈길을 끈다.
잡 주인은 뭐든지 캐릭터로 보려는 '직업병'이 있다면서 강호동의 표정을 보고 귀여운 햄스터 캐릭터에 대입한 '호동티콘'을 완성한다. 잡 주인의 역발상을 통해 재탄생한 '호동티콘'을 본 강호동도 “내가 보여”라며 감탄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주 은혁을 상대로 3연승을 한 승관은 이모티콘 작가를 향한 어린이 고객님들의 끝나지 않는 성원에 승리를 예감한다. 캐릭터에 관심이 없던 '은혁 바라기(?)' 어린이 고객님까지도 이모티콘 작가의 매력에 푹 빠져 은혁의 부름을 외면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
강호동을 비롯해 모두를 웃게 한 '호동티콘'과 이모티콘 작가의 별명이 분노보이인 이유, 이모티콘 작가의 폭망 이모티콘은 오늘(10일) 밤 8시 50분 채널S에서 방송되는 ‘잡동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잡동산’은 생활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키심저격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로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승관이 잡 중개인으로 함께한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173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대표 OTT 'wavve(웨이브)'를 통해서는 ‘잡동산’의 방송 VOD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이 독점 공개된다.
한편, ‘잡동산’을 제작하는 SM C&C STUDIO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다양한 OTT(Over The Top,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틴즈(십대+Z세대 합성어)를 사로잡는 활약으로 관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