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민물장어·소갈빗살·메로구이 등 이색 고급 식재료 활용한 도시락 3종 선봬

GS25, 민물장어·소갈빗살·메로구이 등 이색 고급 식재료 활용한 도시락 3종 선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5.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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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하기 어려운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프리미엄 도시락
GS25가 선보이는 이색 프리미엄 도시락 3종

편의점 GS25가 편의점에서 접하기 어려운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프리미엄 도시락 3종을 이달 2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편의점 도시락을 즐겨 찾는 ‘혼밥족’을 중심으로 홀로 즐길 수 있는 고급 먹거리, 간편 보양식 등에 대한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고려해 GS25가 특별 기획한 상품이다.

GS25가 5월(1~23일) 도시락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4000원 이상의 도시락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가장 높은(35.1%) 신장률을 기록하며 도시락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하는 이색 프리미엄 도시락은 △민물장어구이도시락 △갈비살구이도시락 △메로구이도시락이다.

GS25는 특제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워낸 민물장어 한 마리, 전용 간장 소스로 맛을 낸 두툼한 소 갈빗살, 미소 된장 소스로 비린내를 잡고 풍미를 살린 메로구이를 국내산 표고버섯을 함께 넣고 지은 밥 위에 각각 올려낸 덮밥 형태로 3종의 도시락을 최종 완성했다.

부재료로는 오징어 식해, 명란 계란말이, 초석잠 장아찌, 백김치 등을 활용했고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등 구운 채소를 가니쉬(고명)로 활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성인 남성이 포만감있게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용량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갈비살구이도시락(9900원) △민물장어도시락(1만900원) △메로구이도시락(1만1900원)이다.

GS25는 프리미엄 이색 도시락 3종을 예약 주문 전용 상품으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하루 총 150개(각 50개씩) 규모의 한정 물량을 생산해 선착순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GS25의 전용 앱 ‘더팝’을 통해 해당 도시락을 예약 주문할 수 있고, 주문 시 지정한 GS25 매장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GS25는 홀로 즐기기 다소 어려운 고급 메뉴가 편의점 도시락으로 출시됨에 따라 혼밥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점심으로 편의점 도시락을 주로 소비하는 오피스 상권 내 수요가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GS25는 서울시교육청이 진행하는 ‘희망 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에 맞춰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을 위해 나트륨을 저감하고 단백질 함유량을 높인 도시락을 11종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또한 제주항공과 협업한 기내식 도시락 2종을 선보이며 차별화 먹거리 라인업을 구축해 가고 있다.

유영준 GS리테일 도시락 MD는 “편의점 먹거리에 대한 높아진 고객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도시락을 기획해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국민의 중심 식문화 플랫폼 중 하나로 성장한 GS25는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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