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겹 천막 속 목숨 건 수행이 시작됐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한겹 천막 속 목숨 건 수행이 시작됐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5.17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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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소리를 통해 따뜻한 울림을 전하다!  

하루 한 끼, 옷 한 벌, 열 네 시간 정진, 깨달음을 얻기 위한 아홉 스님의 90일간의 특별하고 위대한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은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정진했던 아홉 스님, 90일간의 유례없는 혹독한 동안거를 결지의 소리로 담아낸 영화.

이번에 최초 공개된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메인 예고편은 긴박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음악과 함께 ‘하루 한 끼, 옷 한 벌, 묵언, 하루 14시간 정진’이라는 카피로 포문을 열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9명의 스님이 천막 속으로 들어서자 문이 굳게 잠기고, 아홉 스님이 상월선원 천막법당에 스스로를 가두며 고행하는 동안거(冬安居) 수행이 시작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살을 에는 맹추위 속에서 아홉 스님들이 일곱 가지의 엄격한 규칙을 준수하며 도전에 임하는 모습에 ‘한겹 천막 속, 목숨 건 수행이 시작됐다’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죽음을 각오하고 위험한 수행까지 마다하지 않는 스님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의 삽입곡인 ‘꽃비’와 함께 겨울비가 내리는 장면을 담아내며 감성적인 분위기로 반전되는 영상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는 한편, 운치 있는 산사 풍경, 해돋이 등 고즈넉한 정경이 그려지며 비 오는 소리, 종소리 등 도심 속 수행과 함께 울려 퍼지는 자연의 소리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완벽히 사로잡는다. 여기에 ‘동안거 스님들이 들었던 90일간의 소리’라는 카피는 소리를 통해 종교를 넘어선 참된 깨달음의 메시지를 느끼게 하는 한편, 인간의 한계에 정면으로 도전한 스님들의 도전이 담긴 장면은 혹독한 90일간의 수행이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렇듯 마음을 울리는 묵직한 메시지에 아름다운 연출이 더해진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국 불교사에서 유례없는 아홉 스님의 용맹정진 전무후무한 90일간의 도전의 소리를 전하는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은 오는 5월 19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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