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포스코ICT, 스마트팩토리 특화 보안 솔루션 ‘PoShield+A’ 출시

안랩-포스코ICT, 스마트팩토리 특화 보안 솔루션 ‘PoShield+A’ 출시

  • 권혁교 기자
  • 승인 2021.05.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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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체결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공동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의 결과물
안랩 PoShield+A 제품 화면

안랩(대표 강석균)과 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포스코ICT의 AI 기반 비정상 제어 명령 탐지 솔루션 ‘PoShield(포쉴드)’에 안랩의 OT 보안 위협 탐지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특화 보안 솔루션 ‘PoShield+A(포쉴드+A)’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양사가 지난해 10월 체결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공동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의 결과물이다.

‘PoShield+A’는 포스코ICT ‘PoShield’의 AI 기반 비정상 제어 명령 탐지 기능에 안랩의 OT 환경 보안 위협 탐지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PoShield+A는 포스코ICT PoShield의 △AI 기반 제어 명령 이상징후 탐지 △제어 명령 송신 상태 및 통계 데이터 제공 기능에 안랩의 △OT 망 내부에서 전파되는 악성코드 탐지 △네트워크 취약점 탐지 △애플리케이션 탐지 및 사용현황 모니터링 등 기능을 결합해 안정적인 스마트팩토리 운영을 위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후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해 생산설비와 기반시설까지 다양한 OT/ICS 산업군을 대상으로 PoShield+A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공동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산업제어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악성코드 전파나 제어 명령 및 설정 변조 등 보안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랩의 보안 위협 탐지 기능과 포스코ICT의 AI 기반 제어 명령 이상 징후 탐지 기술이 합쳐진 이번 신제품 출시로 더욱 안전한 산업시설 보안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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