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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2: 춘추전국편’ 출간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2: 춘추전국편’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5.03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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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복잡한 중국사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
도서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2. 춘추전국편’

버니온더문이 어렵고 복잡한 중국사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2: 춘추전국편’을 출간했다.

중국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쟁의 시대, 춘추전국시대 속으로!

중국 역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역동적인 시기를 뽑으라면 바로 춘추전국시대일 것이다. 이 시기는 피로 얼룩진 싸움만 있었을 것 같지만, 유가·묵가·도가·법가 등 다채로운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해 중국 문명에 깊은 영향을 끼친 시기이기도 하다. 또 철로 만든 농기구를 사용, 생산량이 늘어나 농업이 큰 발전을 이뤘다. 이 가운데 진시황의 진(秦)나라가 화려하게 등장하면서 어지러웠던 춘추전국시대는 막을 내린다.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이 시기를 지은이는 핵심 인물을 포인트로 잡아 역사 발전 과정을 설명한다. 먼저 춘추시대 첫 번째 패왕이었던 제나라 왕 제환공을 시작으로 춘추오패(춘추시대에 잇따라 나타나 패왕으로 불렸던 5명의 제후)를 살펴본다. 오랜 인내로 진(晉)나라의 왕이 된 진문공 중이, 일명경인(새가 한 번 울면 사람을 놀라게 한다)이라는 사자성어로 유명한 초나라 장왕, 치열한 왕위계승 틈바구니에서 승자가 된 오나라 왕 합려, 큰 뜻을 이루려면 어떤 고난도 참고 이겨낸다는 ‘와신상담’ 이야기의 월나라 왕 구천이 그들이다. 흥미진진한 춘추오패 이야기가 끝나면, 춘추의 끝과 전국의 시작은 ‘세 가문으로 나뉜 진(晉)나라’ 이야기로 알린다.

이후 진(秦)나라가 천하를 통일할 때 새로운 국가 제도로 튼튼한 기틀을 닦은 상앙의 상앙변법을 소개한다. 또 여섯 나라를 하나로 합쳐 진나라에 대항하는 외교를 펼친 소진, 여섯 나라의 연합을 깬 진나라의 비밀 요원 장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합종연횡’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진나라 군주 중 가장 오래 왕위에 있으면서 진시황이 훗날 통일을 이룰 수 있게 주변국을 정리하고 영토를 넓히며 대업의 기틀을 닦았던 소양왕, 부유한 상인이자 ‘사람’에게 투자해 진나라의 승상 자리에까지 오른 여불위, 적재적소의 인재 적용과 강력한 카리스마를 통한 중앙집권으로 중국을 하나로 통일한 진나라의 진시황 이야기로 대단원의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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