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플라워샵 ‘설레임 플라워’, 새로운 형태 꽃 패키지 ‘로즈 쇼케이스’ 출시

로즈 플라워샵 ‘설레임 플라워’, 새로운 형태 꽃 패키지 ‘로즈 쇼케이스’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4.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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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특별한 장미 경험으로 달래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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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프리미엄 로즈 플라워샵 ‘설레임 플라워’가 2021년 새로운 형태의 꽃 케이스 ‘로즈 쇼케이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레임 플라워(대표: 김용진)는 프리미엄 수입 장미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설레임 플라워는 꽃 중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장미 중에서도 가장 큰 봉우리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콜롬비아산 장미들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수입산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김용진 대표는 “국내산 상품도 좋기는 하지만, 수입산 제품 중에서 저희가 주로 취급하고 있는 상품들은 크기와 색상, 생명력에서 최고의 장미만을 취급하겠다는 취지와 가장 어울려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장미 전문숍이 되겠다는 모토로 숍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레임 플라워는 단순히 꽃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특별한 플라워 이벤트를 선물하자”라는 모토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모토를 위해 선택한 것이 프리미엄 패키지로, 일반 패키지와는 달리 설레임 플라워는 플라워 이벤트에 최적화된 케이스를 특수 제작해 판매한다.

새롭게 출시한 ‘로즈 쇼케이스’는 꽃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이벤트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담아 제작했다. ‘로즈 쇼케이스’는 일반 장미를 종이와 리본을 통해 포장하는 것이 아닌 꽃 자체를 위한 최적의 무대를 만든다는 마인드로 만들게 된 프리미엄 케이스다.

김용진 대표는 “로즈 쇼케이스는 장미를 주인공으로 패션쇼의 무대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선물을 받는 분은 정말 특별한 로즈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레임 플라워의 대표적인 로즈 쇼케이스로는 장미와 다양한 꽃으로 장식된 ‘플라워 쇼케이스’와 최근 ‘빨강머리 앤’의 라이선스로 제작하게 된 ‘빨강머리 앤 로즈 쇼케이스’가 있다.

로즈 쇼케이스에는 장미를 가장 최적의 상태로 아름답게 선물하기 위한 특별한 장치가 있다. 바로 장미 하나하나에 워터픽을 매달아 장미를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한 것과 박스에 통풍구를 마련해 장미들이 배송 과정에서 최적의 상태로 있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밖에도 설레임 플라워는 5일 안에 시들면 다시 새 꽃으로 보낸다는 5일 개런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그만큼 ‘꽃 상태’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다.

설레임 플라워는 이번 ‘로즈 쇼케이스’를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번 구매한 고객들이 ‘이벤트를 선물 받는 특별한 경험’으로 지속적인 재구매와 입소문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최적의 장미를 보내기 위해 당일 까다롭게 선별한 장미와 꼼꼼한 포장으로 배송하는 설레임 플라워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그 팬 층을 더욱 두텁게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설레임 플라워는 2021년 오프라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개발한 패키지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존 플라워숍 매장을 대상으로 취급점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며, 차별화된 ‘로즈 쇼케이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앞으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다채로운 ‘로즈 쇼 이벤트’를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설레임 플라워는 2020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플라워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설레임 플라워는 상대적으로 차별화된 상품으로 최소한의 피해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특별한 장미 경험으로 달래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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