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편의시설 제공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편의시설 제공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4.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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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이용 시 주민과 자영업자의 주차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별빛남문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별빛남문시장 협동조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차편의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 이용 시 주민과 자영업자의 주차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이 운영 중인 문성초 지평식 주차장을 공영주차장으로 해 운영 방법을 개선하고 인근 다목적 공영주차장에 주차편의를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도록 돕기 위함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별빛남문시장 방문 고객은 시장을 이용하고 받은 주차 쿠폰으로 시간주차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야간시간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거주자우선주차 배정 방식으로 운영해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평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천구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주민 생활 속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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