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문제아’ 위에 나는 ‘교장’ 있다!? 휴먼 다큐멘터리 '스쿨 오브 락(樂)' 5월 개봉 확정!!

뛰는 ‘문제아’ 위에 나는 ‘교장’ 있다!? 휴먼 다큐멘터리 '스쿨 오브 락(樂)' 5월 개봉 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4.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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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 교장 쌤이 알려주는 가장 특별한 ‘인생수업’!

꿈을 찾기 위해 직업전문학교에 모인 열 아홉살의 학생들이 만난 가장 특별한 선생님의 유쾌한 인생 수업을 그린 휴먼 다큐멘터리 <스쿨 오브 락(樂)>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스쿨 오브 락(樂)>이 오는 5월로 개봉을 확정했다. <스쿨 오브 락(樂>은 학업을 포기한 학생들을 완벽히 뒤바꾼 ‘날라리’ 방승호 교장 선생님의 가장 특별한 멘토링과 유쾌 발랄 학교생활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서울의 인문계 고교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던 750명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모인 아현산업정보학교, 그곳에서 자칭 7집 가수이며 ‘날라리 교장’이라는 선생님을 만난 학생들의 특별한 성장담을 다룬 영화 <스쿨 오브 락(樂)>은 <어머니와 아들> <키스> <워터퍼핏 : 커튼 뒤의 비밀> <파밍 보이즈>등의 작품을 통해 청년과 청소년 문제,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세밀한 시선으로 다뤄온 휴먼 다큐멘터리 분야의 강호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소외된 인물들을 다룬 주제를 섬세하게 표현, 휴먼 스토리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그가 이번 신작을 통해 아이들을 향한 어른들의 따뜻한 시선을 담아내며 5월 극장가에 단 하나의 휴먼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예정.

<스쿨 오브 락(樂)>의 주연인 방승호 교장 선생님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학관을 마다하고 험지라 할 수 있는 학교들을 찾아다니는 등 남다른 교육법으로 이름을 알려온 그는, 교장 마지막 임기의 학교 아현산업정보학교에서 지금껏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던 학생들의 진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아이들을 변화시켰다. 특히 인형 탈을 쓴 채로 교문에서 학생들과 인사하는 모습, 학생들을 둘러싼 채 기타를 들고 노래하는 모습 등 <스쿨 오브 락(樂)>은 특별하지만 그들에겐 지극히 일상적이면서 건강한 학교 생활과 교사와 학생의 따뜻한 교감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맑고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방승호 교장 선생님의 특별한 교육법이 오롯이 담겨 있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스쿨 오브 락(樂)>은, 교사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 문제 의식을 환기함으로써 학부모들과 교사의 교육 고민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킬 작품으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진짜 인생’의 목표를 찾아 나선 열 아홉살 문제아들과 특별한 교장 쌤의 빛나는 여정과 힘 나는 위로를 담은 <스쿨 오브 락(樂)>은 오는 5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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