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혜민서 의녀 오은호 첫 등장에 이요원 긴장모드 돌입!

‘마의’ 혜민서 의녀 오은호 첫 등장에 이요원 긴장모드 돌입!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10.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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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은호, 동이에선 감찰궁녀로, 마의에선 혜민서 의녀로

‘마의’ 혜민서 의녀 오은호 첫 등장에 이요원 긴장모드 돌입!
배우 오은호, 동이에선 감찰궁녀로, 마의에선 혜민서 의녀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 혜민서 의녀 홍미금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오은호가 지난 6회 방송 분부터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오은호가 맡은 홍미금역은 노비출신으로 천신만고 끝에 혜민서 의녀가 된 인물로, 높은 신분의 강지녕(이요원 분)을 시기하고 배척하다가 결국 그녀의 수호천사가 되는 역할이다. 혜민서의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에서 빠질 수 없는 의녀역할이다 보니 앞으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오은호는 MBC인기드라마 ‘동이’(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김상협)에서 감찰궁녀 역할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번 ‘마의’의 연출인 이병훈 감독의 부름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근 종영된 KBS 드라마 ‘각시탈’에서 클럽 엔젤의 댄스걸 수지역으로, 경성 최고의 댄서로 춤 외엔 무엇에도 관심 없는 밝고 순진한 아가씨로 멋진 춤 솜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이에, 배우 오은호는 “감독님과는 두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라 더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 혜민서 의녀 홍미금으로 활약할 오은호 많이 지켜봐주시고, 앞으로 열심히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5회부터 본격적으로 성인연기자들의 등장으로 진짜 제대로 된 ‘마의’가 시작되었다. 말, 소, 돼지뿐 아니라 개까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아끼는 마의로 자란 백광현(조승우 분)이 어의가 되기까지 성장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그 가운데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그 외에 이요원, 김소은, 이상우 등 주연연기자들의 연기력도 기대가 되고 있다.

 이에 배우 오은호의 소속사 이완희 실장은 “오은호의 활약이 ‘마의’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것이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후일담을 전하기도 하였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인기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매주 월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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