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과 출신, 언어의 벽을 뛰어넘어 아픔을 치유하다! '파리의 별빛 아래'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국경과 출신, 언어의 벽을 뛰어넘어 아픔을 치유하다! '파리의 별빛 아래'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3.31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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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둘 곳 잃은 파리의 홈리스 ’크리스틴’ & 아프리카 난민소년 ‘술리’!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마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파리의 별빛 아래>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공개한다.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파리의 별빛 아래>가 낭만적이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파리의 별빛 아래>는 파리의 홈리스 '크리스틴'과 아프리카 난민 소년 '술리'가 출신, 국경, 언어의 벽을 넘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가는 감동 드라마. 공개된 예고편은 우리에게 익숙한 파리를 배경으로 소박한 거리의 삶을 이어가는 ‘크리스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센 강 다리 밑 지하도에서 잠을 자던 ‘크리스틴’이 혼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술리’를 만나게 되고 그가 어머니와 함께 추방명령을 받은 난민 소년이며 그 과정에서 엄마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상치 못한 첫 만남 이후 서로 언어가 달라 의사소통도 제대로 되지 않던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차 가까워진다. ‘술리’의 엄마를 찾아주기로 결심한 ‘크리스틴’은 ‘술리’와 함께 도시 곳곳을 누비며 화려한 에펠탑과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뒤에 숨겨져 있던 파리의 또 다른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술리’가 과연 엄마와 재회할 수 있을지, ‘크리스틴’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두 사람이 관객들에게 선사할 따뜻한 위로와 희망적인 메시지가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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