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엉덩이 탐정의 아빠 ‘댄디’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이야기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1’을 새롭게 출간하고, 16일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시리즈의 원작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은 아이큐 1104의 ‘엉덩이 탐정’이 입으로 방귀를 뀌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유쾌한 내용의 추리 동화책이다. 엉덩이 탐정의 아빠 댄디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5 ‘유적에서 날아온 SOS 사건’에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단숨에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에 출간하는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1은 수십 년 전 청년이던 영(YOUNG) 댄디가 조수 ‘헤헤’와 함께 ‘바다너머 박물관’에 입사해 유적 조사원으로서 정글과 사막, 전 세계를 누비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았다.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1에는 기존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나 엉덩이 탐정 TV에서 공개된 적 없는 엉덩이 댄디의 젊은 시절 모험 이야기 4편이 수록돼 있다.
첫 번째 이야기 ‘보물은 내게 맡겨라!’에서는 댄디와 헤헤가 원숭이 유적에서 벌이는 모험이, 두 번째 이야기 ‘사라진 황금 구슬’편에서는 도둑들이 훔쳐 간 보물을 되찾기 위해 사막에서 벌이는 모험이 에피소드 만화로 펼쳐진다. 세 번째 이야기 ‘돌풍 도적단’에서는 강적이 될 인물을 만나 사막의 뱀 유적에서 대결하는 모험이, 네 번째 이야기 ‘댄디 vs 헤헤’편에는 바다너머 박물관에 갓 입사했을 시절 조수 헤헤와 벌인 유쾌한 한판 대결이 담겼다.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1에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에 수록돼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숨은 엉덩이 찾기’ 페이지도 수록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후속작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2’는 가을쯤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강윤구 미래엔 출판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신작에는 전작에 강렬하게 등장해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댄디의 비하인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며 “댄디의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도전 정신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