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8일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싱투게더’ 3화에서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한 만남이 이어진다. 이번 화는 개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MC 테이를 대신해 산들이 김태우와 스페셜 MC로 나서고 특별 게스트로 ‘싱어게인’에서 활약한 ‘21호 가수’ 진원과 ‘18호 가수’ 신민철이 합류한다.
진원은 자신을 재조명하게 한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김태우에게 충격적인 독설을 들었던 과거를 밝히며 김태우를 당황하게 한다. 이어 진원과 신민철은 각자 자신의 대표곡을 열창하며 명품 가창력과 독보적 매력으로 감동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천 영흥도에서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부부가 사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작년 상반기는 매출의 50% 이상이 감소했고 하반기부터 지금까지는 80% 가량 감소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인해 지역 손님과 외부 손님이 모두 줄었다”며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밝힌다.
이에 김태우와 산들은 사연의 주인공 부부가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주인공을 위한 노래를 선물하고 이어 대형 버스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긴 주인공 부부를 위해 진원과 신민철은 각자의 노래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싱투게더’는 디스커버리 채널과 고스타 버스타가 공동 제작한 음악 힐링 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되고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양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