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 '안녕? 나야!' 이 구역의 ‘심쿵 모먼트 창조자! ‘반찬 두배 서비스 X 사원증 걸어주기 X 귓속말’ 3종 세트!

배우 김영광, '안녕? 나야!' 이 구역의 ‘심쿵 모먼트 창조자! ‘반찬 두배 서비스 X 사원증 걸어주기 X 귓속말’ 3종 세트!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1.03.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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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 KBS 2TV ‘안녕? 나야!’ 5회서 스윗한 사랑꾼 면모로 심쿵모먼트 설렘 유발!
‘안녕? 나야!’ 방송 화면 캡처
사진제공 : ‘안녕? 나야!’ 방송 화면 캡처

‘안녕? 나야’ 김영광이 극강의 ‘심쿵 모먼트’ 창조자로 등극했다. ‘쭘마’ 최강희에게 서서히 스며들며 생긴 감정을 숨기지 않고 천진난만하게 그 순간 그 순간의 감정을 드러낸 것. 구내식당에서 반찬 두 배 서비스는 물론이고, 사원증을 걸어 주며’ 귓속말을 남기는 ‘심쿵 모먼트’는 그 자체로 설렘을 선사했다.

김영광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제작 비욘드제이,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5회에서 파랑새 직진 연하남 한유현으로 분해 조리실에서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치며 제 몫을 해 나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현은 ‘심쿵 모먼트’ 창조자 그 자체였다. 자신을 과거에 도와줬던 슈퍼맨 반하니(최강희 분)가 곤경에 처할 때 그녀를 도와줬고, 우는 그녀를 남몰래 지켜봤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그녀에게 아는 척을 하며 특별한 “쭘마”라는 애교 섞인 호칭으로 웃음을 주려고 애썼다.

특히 조아제과 조리원으로 취직해 조아제과로 출근한 하니와 함께 한 직장에 다니게 되면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더 자주 마주쳤다. 유현은 하니에게 힘들 때는 고기를 먹어야 된다며 반찬 두배 서비스와 꽃상추를 건네곤 파이팅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처음으로 팀원들을 위해 간식을 사러간 하니가 자신으로 인해 바닥에 넘어져 떡볶이 등을 모두 망쳐버리자, 자신의 살아있는 미각을 살려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해 하니의 팀에 떡볶이 배달 서비스를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앞서 하니가 잃어버린 사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귓속말로 “이따봐요”라며 보는 사람마저 귀를 간지럽히는 스위트함으로 설레게 했다.

특히 유현은 같은 동네에 사는 하니가 말없이 울며 뛰어가는 모습을 보곤 자연스럽게 그녀를 따라갔다.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등 뒤에서 멀찌감치 하니를 지켜보며 자신까지 코 끝 찡해지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심쿵한 순간을 선사했다.

이러한 유현의 여심을 설레게 하는 심쿵 모먼트는 김영광이 만들어냈다. 자칫하면 가볍게 보일 수 있는 행동들과 순간들을 특유의 제스처와 표정으로 소화하며 심쿵 모먼트를 창조해낸 것. 방송 후 그의 활약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영광이 주인공을 맡은 ‘안녕? 나야!’는 오늘(4일) 6회가 방송되며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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