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레이’ 최지수, 마르코와 ‘톰과 제리 → 러브라인’... 설렘 UP

‘리플레이’ 최지수, 마르코와 ‘톰과 제리 → 러브라인’... 설렘 UP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1.02.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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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 최지수, “너 나 좋아해?” 티격태격 마르코와 관계 변화 예고
최지수

배우 최지수가 섬세한 완급조절 연기로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공개된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 에피소드 7화에서는 만나면 티격태격하는 절대 상극 심태영 (마르코 분)으로부터 고백받는 임서은(최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설렘 가득한 스토리가 펼쳐졌다. 

‘네온 파프리카’ 밴드부 리더 임서은은 라이브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멤버들과 함께 연습에 매진했다. 그러나 계속된 멤버들의 실수에 이지훈(휘영 분)이 날선 반응을 보이며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은 상황. 애써 웃음 지은 임서은은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으나 그녀를 향한 이지훈의 모진 말에 당황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다. 

그 모습에 분노한 심태영은 이지훈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고, 이를 말리던 임서은이 눈물을 보이자 동아리방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놀란 그녀가 그를 따라가 달래기도 잠시, 임서은은 심태영이 무심코 내뱉은 “너한테 함부로 하잖아”라는 말에 멈칫하며 “너 나 좋아해?”라고 되물었다. 결국 심태영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며 솔직히 고백했고, 임서은은 그런 그를 멍하니 바라보며 두 사람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귀여운 외모가 눈에 띄는 밴드부 리더 겸 베이스 담당 임서은 역을 맡은 최지수는 특유의 밝고 풋풋한 에너지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능청스러운 표현력으로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드는가 하면 섬세하고 탁월한 완급조절 연기로 코믹과 진지함을 오고 가는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 찰나의 순간에도 표정과 눈빛으로 임서은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입체적으로 드러내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아웅다웅하며 ‘톰과 제리’ 같은 케미를 선보이던 임서은과 심태영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는 매주 화, 금 오후 7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 ‘LIKE THAT’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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